장애인 30세대 등 생필품 전달 ‘훈훈’
연수구(구청장 남무교) 연수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예순)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승기마을 경로당에 텔레비전을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근 연수2동 새마을부녀회 주최로 이웃돕기 기금마련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노후 된 텔레비전을 교체했으며 아울러 이날 관내 장애인세대 등 주변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쌀, 휴지, 김 등 생필품을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개했다.
연수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이웃돕기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등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 정기적으로 관내 노인정 청소봉사, 복지회관 식사봉사, 방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수2동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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