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 향상과 느끼고 변화하는 연수구
청렴도 향상과 느끼고 변화하는 연수구
  • 연수신문
  • 승인 2017.03.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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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 공무원 조직의 리더로서 솔선수범해 청렴문화 개선 앞장서 달라 당부
간부공무원 청렴 교육에 참석한 이재호 구청장.
“섬김행정”을 통한 구민에게 신뢰받는 연수구!
구는 지난 22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120명을 대상으로 투명한 예산집행을 위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낮은 자세로 구민과 소통하고 경청하는 ‘섬김행정’을 민선6기 구정의 지향가치이자 운영방향으로 삼고 이재호 구청장과 700여 명 전체 공직자가 함께 청렴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어 23일에는 인천도시공사와 자체감사 네트워크 구축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24일에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했다. 구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외부청렴도 평가는 물론 내부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어 종합청렴도에서 인천시 10개 군·구 중 전체 1위이자 전년 대비 가장 높은 점수 상승을 기록한 바 있다.
 
청렴! 공직문화의 기초이다!
구는 관행적으로 묵인돼 왔던 것을 깨기 위해서는 바람직한 공직가치관과 청렴마인드를 확립하여, 공직문화가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공직문화 변화를 꾀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전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정책 설명회 및 청탁금지법 교육 실시 ▲청렴 마인드 제고를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운영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 의무교육 실시 ▲업무추진비와 국내여비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 ▲개인별 청렴활동 실적에 대해 마일리지 및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자발적 청렴활동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제 식구 감싸기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뼈를 깎는 아픔으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실시해 고질적이고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부조리, 부패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 정착을 추진했다.
 
취약분야는 근원적으로 차단한다!
구는 비리의 근원적 차단을 위해 고질적, 구조적으로 잔존하는 비리와 부조리에 대한 내‧외부 지적사례 원인 분석을 통해 취약분야를 선정하고 중점 감찰 등을 했다. 
이에 구는 ▲외부청렴도 측정대상 민원인을 직접 방문해 공직자 부조리 신고 및 이용방법 홍보 ▲청렴도 취약분야인 공사관리‧감독의 청렴의식 함양 및 시민불편 사항 사전점검을 위해 공사현장의 예찰 실시 ▲인허가, 공사 관리·감독, 보조금 지원, 재·세정 등 민원업무 대상자에 대해 청렴도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2017년, 변화는 계속된다! 
구는 2017년도 ‘청렴도 1등급’ 목표달성을 위해 지난 1월 해넘이공원에서 각급 자생단체장, 연수구체육회, 구 의원과 간부공무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갖고, 대내외에 청렴실천 의지를 천명하고 본격적인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4대 과제 23개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구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26개 시설에 대한 회계, 감사사례 업무교육을 실시해 업무능력 향상과 근무기강 및 오는 5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 줄 대기, 정책자료 유출 등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을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행된 청탁금지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안 주고 안 받기’를 생활화하고 그동안 관행적으로 용인되었던 작은 것이라도 뿌리 뽑아 구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깨끗한 연수구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구청장은 간부공무원 교육에서 “청렴은 상호 인식에 의한 파급효과가 큰 만큼 조직 구성원 하나 하나가 청렴의 바로미터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특히 간부공무원들이 조직의 리더로서 솔선수범해 청렴문화 개선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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