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솔찬공원에 볼 만한 문화명소가 생겼네
송도 솔찬공원에 볼 만한 문화명소가 생겼네
  • 연수신문
  • 승인 2017.04.2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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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슨24”가 오픈 … 오랫동안 흉물로 방치됐던 건물이 새로히 문화복합공간 아트 컬처 플랫폼으로 변신
최근 국내외 관광객을 사로잡을 새로운 명소인 케이슨 24(CAIS SON24)가 송도 솔찬공원에 문을 열었다. 
‘케이슨광장’과 ‘솔찬공원24호’의 의미를 각각 부여해 만든 케이슨 24는 오랫동안 흉물로 방치됐던 건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대교 제작에 사용된 케이슨작업장 부지1만3223.142m에 운영자를 선정해 새로히 아트 컬처 플랫폼으로 국내외 방문객을 섭렵하는 문화명소로 재 탄생되었다.
 
케이슨 24는 송도 앞바다 전경이 펼쳐지는 노천 테라스와 광장, 공원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리라 확신하고 있으며 드라마, 영화, 화보 촬영 장소로 적극 활용하고, 인천공예인협회와 지역예술가들이 함께하는 문화, 전시, 체험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케이슨 24는 토지면적 4992㎡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하 1층 스튜디오에서는 웨딩과 프로필 사진 등을 촬영을 할 수 있고, 1층에는 갤러리, 카페, 뮤직박스, 테라스, 스튜디오, 클래스룸 등 문화공간이 들어서 있어, 작품 발표회와 전시회, 연주회 등이 가능하며, 도예 등 컬쳐뮤지엄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끝없는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2층 다이닝펍은 크래프트 비어와 간단한 식사가 가능한 레스토랑으로 석양을 볼 수 있고, 3층 루프탑에서는 파티나 야외공연, 모임 등 사교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케이슨 24 임원  L씨는 “향후 케이슨광장 활용도를 극대화해 야외공연장을 신설하고, 인근 인천대학교와  건널목을 신설할 예정이며, 또한 송도 인근 호텔과 연계해 외국인을 유치하고 주민, 기업, 기관과 협력해 문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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