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5주년을 맞이하며…
창간 15주년을 맞이하며…
  • 연수신문
  • 승인 2017.08.0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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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경래 (주)인천연수신문
연수신문을 정론지로 처음 시작한 것이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15주년을 맞이하여 시간이 갈수록 무거운 짐으로 여겨지고 지난해를 되돌아보면 구민들의 알 권리를 신문으로서의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한 역할을 하였는지, 생각해 보면 너무나 부족한 것이 많았습니다. 
 
올해는 반드시 연수구를 올바로 이끌어 갈 원로 분들을 모시고 연수신문과 함께 연수구의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연수신문은 현 시점에서 연수구의 현안을 그때그때 전달하는 것이 주간지로서의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은 최선을 다하여 신속, 정확하고 공정하게 구민에게 제대로 전달하고 견제와 문화 창조에 역할을 하며 달려 왔습니다. 
 
아직 독자 분들의 기대에 턱없이 부족하지만 연수신문 직원들은 구민들이 불러주시고 찾아주시면 언제든지 찾아다니면서 연수구의 발전을 위하여 지역신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구민의 발전을 위하여 지역 연수신문은 어느 정도 역할을 하였으나 아직 문제점과 아쉬움이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구정의 현안에 있어 몇 가지를 살펴보면 시설관리공단 운영이 잘되어야 하고,  송도 신도시의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의 집하시설의 문제점, LNG의 건설 및 시설에 대한 안전성, (구)송도 부영에서 건설하고자 하는 테마파크가 구민들에게 편의제공이 되는지에 대한 문제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아야 하고 구도심지의 정화조(BTR)사업이 지난해에 종료하였으나 악취문제와 의도적으로 확실치 않은 역류라는 구실로 자부담을 부가한 사례, 연수구에서의 구도심지의 브랜드가 탄생될 수 있는지의 여부, 내년 지방선거에 지도자와 일꾼을 구민들이 진실하고 참된 후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올바른 언론지의 역할등등 많은 문제와 숙제가 남아 있습니다. 
 
15주년 창간을 맞이하면서 이제부터는 여러 가지의 중요한 현안을 역대 전 구청장님들과 원로 몇 분을 고문으로 모시고 고견을 거울삼아 신문의 방향과 발전을 위하여 구민의 소리와 함께하는 공정한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습니다.
연수신문에 관심을 가지시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 주시고 잘하는 일이 있으면  아낌없는 격려를 해 주신다면 전 직원들은 독자 여러분의 생각에 발맞추어 최선으로 변화하는 신문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연수신문을 사랑해 주신 구민들께 늘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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