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독자들 연수신문에 보답해야
이제는 독자들 연수신문에 보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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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8.0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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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회입법정책연구회 상임연구위원 전정배
연수신문이 창간 1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김경래 연수신문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연수신문은 창간 이후 15년간 약자와 소외계층에게는 대변인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왔습니다.
 
그릇된 강자와 기득권층에게는 회초리의 역할을 마다치 않았습니다. 지역현안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지역주민과 독자들께 전달하는 손수레 역할을 해 온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창간 15주년을 맞이하는 오늘, 언론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도 점검하고 일신우일신 하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연수신문의 창간이념이었던 정론직필의신뢰와 믿음을 주는 신문으로 거듭나고 있는지,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지, 사회적 약자에게 떳떳한 신문인지, 지역의 기득권 세력들의 그릇된 흥정과 협상의 도구는 아닌지, 상충된 의견과 이해관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있는지, 취재처의 동선이 편향되거나 고정되어 있지는 않은지, 사회비판적 시각으로 지역사회의 모순을 극복하려 하고 있는지를 자성하여 향후 발전과제를 마련하는 계기로 삼는 것이 연수신문 창간 15주년의 의미라고 봅니다. 
 
창간 당시의 초심을 되새기며 변화의 중심에서 방향의 키를 잡고 정진하는 연수신문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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