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권리 충족과 지역 통합의 대표지
알권리 충족과 지역 통합의 대표지
  • 연수신문
  • 승인 2017.08.0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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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인천시 시의원 이성옥
연수신문의 창간 1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연수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론직필의 지역신문이 되겠다고 출발한  연수 신문은 연수구민의 알권리의 충족과 지역 발전과 통합을 위해 달려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도 점검하고 일취월장해야 합니다. 연수신문의 창간이념이었던 정론직필의 신뢰와 믿음을 주는 신문으로 거듭나고 있는지, 꿈 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지, 사회적 약자에게 떳떳한 신문인지, 지역의 기득권 세력들의 그릇된 흥정과 협상의 도구는 아닌지, 상충된 의견과 이해관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있는지, 취재처의 동선이 편향되거나 고정되어 있지는 않은지, 사회비판적 시각으로 지역사회의 모순을 극복하려 하고 있는지를 자성하여 향후 발전과제를 마련하는 계기로 삼는 것이 연수신문 창간 15주년의 의미라고 봅니다. 
 
지난 15년의 시기는 연수신문이 우여곡절을 감내하며 구민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기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창간 당시의 초심을 되새기며 구민과 독자들의 대변자로서의 자세를 한 번 더 가다듬어야 합니다. 
변화의 중심에서 방향의 키를 잡고 정진하는 연수신문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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