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호흡하는 동반자로
지역주민과 호흡하는 동반자로
  • 연수신문
  • 승인 2017.08.0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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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문화원 원장 조복순
연수신문의 창간 15주년을 연수문화원 2만 3천명 회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연수신문은 창간 이래로 지난 15년 동안  정확하고 깊이 있는 보도로 연수구의 소식들을 전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주셨습니다. 특히 다양한 문화 소식을 전하며 문화매개자로서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문화 예술은 특별한 사람들이 특별한 곳에서 특별하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는 지역주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줍니다. 요즈음에는 생활 속에서, 우리의 삶 속에서 문화 예술을 실현하는 생활 문화에 대한 관심들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사진을 찍고, 그림을 그리고, 악기를 연주하고, 전통문화를 다음 세대에게 전달하고 이런 것들이 진정한 생활 문화입니다. 문화의 소비자가 아닌 주체적인 생산자로서 문화 예술을 즐기는 연수구민들이 많이 있을 때 건강하고, 문화의 향기가 흘러넘치고, 문화로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구가 될 것입니다. 
 
지금껏 해온 것처럼 생활 문화가 우리의 삶 속에 널리 퍼질 수 있고, 삶의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에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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