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매년 취업자 증가 … 일자리 정책 효과 빛나
구, 매년 취업자 증가 … 일자리 정책 효과 빛나
  • 연수신문
  • 승인 2017.10.17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수구의 일자리 정책의 효과로 매년 취업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구는 기존 일자리센터 기능을 강화한 통합일자리센터로 전환된 이후 매년 모든 연령대에서 취업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올해 9월말 기준 취업정보센터에서 구직자 2천816명에게 상담과 지역 내 구인 기업체와 매칭을 한 결과, 모두 1천768명(62.8%)이 지역 내 기업체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앞서 통합일자리센터 출범 직후인 2014년엔 구직자 3천611명 중 1천972명(54.6%)이 취업에 성공했고, 이듬해인 2015년엔 구직자 3천 명 중 1천912명(63.7%), 지난해엔 구직자 3천315명 중 2천253명(67.9%)이 일자리를 찾았다.
특히, 그동안 구청 7층에 있던 취업정보센터는 올해부터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1층으로 옮겼으며, 센터에서는 직업상담사의 전문 취업 무료 상담과 구직자의 맞춤형 일자리를 실시간으로 찾아주는 원스톱(One-Stop) 매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는 매달 다양한 주제의 채용행사로 ‘연수 일자리 한마당’, ‘구인‧구직 만남의 날’, ‘언제나 면접실’,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하며 구직자 맞춤형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상반기에 52개 업체가 참여한 일자리 한마당 행사엔 1천여 명의 구직자가 몰렸고, 이중 112명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았다. 올해 7차례 열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선 116명이 새로운 직장을 구했고, 언제나 면접실을 통해서도 38명이 채용됐다.
 
또한,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 청년실업률 해소를 위해 올해 인천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청년 인턴 채용 및 정규직 전환 시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지원금을 주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예비 청년 창업가 3개 팀이 입주해 창업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재호 구청장은 “취업정보센터에선 단순이 일자리를 소개해주는 것에서 벗어나, 전문적으로 상담해 맞춤형 취업 알선까지 한 번에 이뤄내 구직자들로부터 만족도가 높다”며 “청년은 물론 모든 연령대 구직자들에게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 등을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구가 구직자의 취업을 돕는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행복한 연수 건설!’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올해 8개 분야 7천700개의 지역 일자리목표를 세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천광역시 연수구 용담로 117번길 41 (만인타워오피스텔 11층)
  • 대표전화 : 032-814-9800~2
  • 팩스 : 032-811-9812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래
  • 명칭 : 주식회사인천연수신문사
  • 제호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 등록번호 : 인천아01068
  • 등록일 : 2011-10-01
  • 발행일 : 2011-10-01
  • 발행인 : 김경래
  • 편집인 : 김경래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eyspres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