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인천송도불빛축제“가족·연인, 추억을 만들어요”
2017 인천송도불빛축제“가족·연인, 추억을 만들어요”
  • 연수신문
  • 승인 2017.10.1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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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 송도센트럴파크 내 곳곳이 포토존 추억을 선사
‘2017 인천송도불빛축제’가 지난 13일(금)부터 송도센트럴파크의 가을밤을 아름답게 밝혀 시민과 외국인 등의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관광공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대표적 명소인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오는 22일까지 ‘인천송도불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Urban Night Garden’이라는 이름으로 축제 첫날 버스킹 밴드공연, 인디밴드 스웨덴세탁소와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선착순 300명에게 야광반지를 배포해 아름다운 조형물들과 함께 개막식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센트럴파크 내 GCF브릿지에서 송도한옥마을 인근까지 공원 도보길 약 600m 구간에 LED트리, 캐릭터 등불 등 다양한 빛 시설을 설치하고 행사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행사장 곳곳에서 거리 공연이 열렸으며, 소원등불에 소원쓰기·하트메모·스탬프투어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함께 마련됐다.
 
관람객의 참여형 즐길거리로는 사랑의 메시지 작성, 등에 소원적기 등이 있으며, 조형물은 가족과 친구, 연인 그리고 인천을 사랑한다는 취지에 따라 모든 연령층과 성별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연출됐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재미를 위해 캐릭터파크, 스페이스 존, 은하수 난간, 움직이는 물고기 조형물이, 부부나 연인을 위한 하트모양의 LED터널, 소원등불, 하트 조형물이, 이 외에도 LED장미 가든, 동계올림픽 조형물, 눈내리는 거리, LED로 나무를 조성한 숲, 청사초롱, 루미나리에 등이 설치됐다.
 
축제를 관람한 김 모씨는 “센트럴파크를 걷는 내내 곳곳이 가족들과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었다”며 “가족과 연인들이 퇴근 후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가을밤 나들이를 즐기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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