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소년수련, 전환기 청소년 스트레스 해소와 진로 강연 들으며 고민 나눠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대학 진학과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전환기 청소년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진로 강연을 들으며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2017 청소년멘토링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11월 초 공문발송 등의 홍보활동으로 관내 중, 고등학교를 모집하였고, 12.5.(화) 연수여고, 12.6.(수) 인천여고, 12.14.(목) 대건고, 12.15.(금) 연송고 등 관내 고등학교들이 최종 선정되어 참여하게 되었다.
이에 12월 5일 연수여고, 6일 인천여고 콘서트가 진행되어 약 670여명의 청소년과 함께할 수 있었다. 이번 활동은 김조운 강사와 패널이 참여하는 강연과 토크콘서트로 진로 탐색과 고민을 나눴고, 정선호의 기타공연, 안영민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으로 문화활동을 즐기는 콘서트로 진행되었다.
지난 6일 참가한 연수여고 3학년 공윤경 수험생은 “수능이후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에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고, 이 콘서트를 새로운 출발의 기회로 삼아 열심히 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게요”라며 참여소감을 말했다.
한편 청소년 멘토링 TFY(Teach For Yeonsu) 멘토링콘서트는 관내 중, 고등학교에서 누구나 단체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는 토크형 콘서트로 전환기 청소년에게 청소년활동을 알리고 진로 탐색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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