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2018년 한해 동안 480만 원 후원
멀리 사우디아라비아 해외동포
들이 옥련1동 복지사각지대 2세대
에 올 한 해 동안 480만 원의 후
원금을 지원한다.
이번 후
원은 사우
디아라비
아에 일을
하러 나간
우리나라
동포들이
그 곳 에
서 모임을
만들어 모
은 회비를
의미 있게
한국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의견이 있었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온 동포와 관내 복
지통장의 친분으로 성사됐다.
대상자는 지난 1월 옥련1동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선정됐으며, 최근 협의체에서 가정
을 방문해 1월 후원금 4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문 할머니는
“이렇게 멀리서까지 도움으로 받
게 될 줄은 몰랐다”며, “너무나 감
사하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모임의 이름도 밝
히지 않고 남몰래 후원해주시는
사우디아라비아 해외동포에게 깊
은 감사를 전한다”며, “그 사랑
이 잘 전해지도록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분들의 생활을 성심껏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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