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1-2단계 ‘컨’부두, 新국제여객부두 3단계 개발 준비 순항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을 환서
해권 국제물류 거점항만 및 해양
관광문화 메카로 비상시킬 인천신
항 1-2단계(4천TEU×2, 2천TEU
×4) 및 新국제여객부두 3단계(5만
GT*×1, 3만GT×1) 개발을 위한
준비가 순항하고 있다.
인천신항 1-1단계 ‘컨’부두 개
장 이후 입항선박과 물동량이 꾸
준히 증가함에 따라 추가로‘ 컨’
부두 시설공급이 필요하다고 판단
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인천신
항 1-2단계‘ 컨’부두 개발을 위한
추진전략 수립용역을 작년 12월에
착수했다.
금년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설
계를 시작하고 2019년 공사를 착
공하여 2025년 하반기 개장을 목
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인천항만공사는 점진적으
로 증가하는 크루즈 관광객 및 카
페리 물동량에 대응하기 위해 新국
제여객부두에 2개 선석(5만GT×1,
3만GT×1)을 건설하는‘ 인천항 新
국제여객부두 3단계 사업’의 사전
타당성 조사도 진행중이다.
해양수산부가 고시한 ‘제3차 전
국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16년
∼‘20년)’에 따르면 ’20년도 우리
나라를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이
3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 공사중인 新국제여객부두 2
단계 부지의 카페리 2개 선석(국제
여객부두 2단계 5만GT×1, 3만GT
×1)을 15만GT 크루즈부두로 겸용
할 수 있도록 지정하였다.
따라서, 크루즈 2척(22.5만GT,
15만GT)이 동시에 입항할 경우 카
페리 2척(5만GT, 3만GT)이 접안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해 점진적으
로 증가하는 크루즈 수요 및 카페
리 물동량에 대응하기 위해 新국제
여객부두 3단계 개발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필요가 높아졌다.
금번 사전타당성조사 결과 경제
성을 확보할 경우 예비타당성조사
를 의뢰하여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 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인천신항 1-2단계 ‘컨’부두 및
新국제여객부두 3단계 개발로 컨
테이너 하역능력 131만TEU 추가
확보를 통한 신규 물동량 처리 및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크루즈 수
요 증가에도 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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