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자동차 번호판 변경
내년부터 자동차 번호판 변경
  • 연수신문
  • 승인 2018.03.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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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체계 개편 디자인 변경 검토… 등록번호 용량 반영구적 확보 차원

내년부터 자동차 번호판이 새로이 개편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부터 적용될 새로운 자동차 등록번호판 개선(안) 마련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2주간 온라인 국민 의견수렴을 실시한다.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에 대비하고 비사업용 승용차 등록번호 용량을 반영구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번호체계 개편과 디자인 변경을 검토중이다.

동차 등록번호판 개편이 필요한 이유는 승용차 등록본호 용량이 2,200만개로 포화되어 회수된 번호를 재사용 하고 있는중으로 이에 더해 자동차 수는 계속늘어나고 있어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에 대응하고 승용차 등록번호 용량을 반 영구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 등록번호 용량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항목은 자동차 등록번호 체계 개편안과 디자인, 글자체로 등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대안은 국민여론, 전문가 검토, 관계기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 번호판 개선(안)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의견수렴을 하고 있다.

의견 수렴후 자동차 등록번호체계(안)의 경우 2018년 상반기 중 개편방안을 결정하여 2019년 중에 시행할 계획이며, 국가상징문양·서체 등은 필요시 추가 검토를 거쳐 개편시기·방식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의견수렴 기간은 3월 25일까지이며 국민 누구나 국토교통부 누리집에 접속해 의견을 올릴 수 있으며 설문 참여자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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