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동 간도장 지구 소3-2호선 도로개설 사업 용도- 총 16억원
연수구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선학동 간도장 지구 소3-2호선 도로 개설사업’ 특별교부세로 8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선학동 130번지 일원 간도장 지구는 2006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주거지역으로 변경된 이래 구 민의 도시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도로개설 사업 요구가 높았던 지역이다.
이에 구는 간도장 지구 3-1호선에 대해 구비 19억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장구간인 3-2 호선에 대해서는 부족한 구비를 특별교부세로 신청해 행정안전부에 사업설명을 하는 등 꾸준한 노력 끝에 8억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구는 이전에 교차로 조도 밝기 개선사업으로 8억 원을 확보한 바 있어, 이번 추가 확보로 올해 상반기 총 16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이재호 구청장은 “도시기반 시설이 미비한 선학동 간도장 지구의 도로개설을 통해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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