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3일 수요일에 실시되는 ‘제7회 전국지방선거’ 가 3월 2일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시작으로 열기가 더해가고 있으며, 이번 선거에서는 시·도지사, 구·시군의장, 시·도의회의원, 구·시군의회의원, 광역의원비례대표, 기초의원비례대표, 교육감, 교육의원 등이 선출되며, 1999년 6월 14일 이전에(1999년 6월 14일생 포함) 생일을 맞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에게 선거권이 주어지고, 선거운동 기간은 5.31~6.12까지 이고, 6.13 투표일에 앞서 사전 투표는 6.8~6.9 일 시행 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기간 중 홈페이지를 통해서 ‘우리동네 희망공약’ 을 접수하고 있다.선관위 홈페이지 방문 후 ‘분야별정보 ▶ 정책·공약 알리미 ▶ 우리동네 공약제안 ▶ 공약제안하기’ 를 통해 우리지역의 희망공약을 제안 할 수 있기에, 선관위에서는 ‘유권자가 지역에 바라는 희망공약을 작성하여 정책선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뿐 아니라 누구나 이를 열람할 수 있고, 추후 중앙선관위에서 희망공약을 정당‧후보자에 전달하기 때문에 공약의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전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평소 생활하면서 불편했던 점의 개선이나 지역의 발전을 위해 원하는 희망공약을 적극적으로 작성하여 제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전하며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연수구 동춘동 주민에 따르면 “이러한 제도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고, 우리 지역의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정당 및 후보자에게 전달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에 이런 제도는 선관위에서 널리 홍보하여 많은 주민들이 참여 하였으면 한다” 라고 전하였다.
4년간 우리지역을 이끌어갈 대표를 선출하는 과정에 우리지역 주민의 불편 사항과 희망공약을 각 후보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구석구석 관심을 가지고 보다 나은 우리동네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