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부터 학생폭력·범죄발생 우려 높은 취약구역 중점적으로 순찰활동
연수구가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우리자녀 내가 지킨다 어머니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학교 밖 초등학생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청장, 연수경찰서장,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관내 4개 초등학교장, 어머니폴리스 단원 31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학교폭력과 아동범죄가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머니폴리스는 오는 6월부터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지도, 놀이터, 공원, 학원가 등 학생폭력‧범죄 발생우려가 높은 취약구역을 담당경찰관과 함께 중점적으로 순찰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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