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신뢰 향상을 위해 인천시 최초로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의 의견제출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은 오는 5월 31일부터 7월 2일까지이며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된다.

 개별공시지가 상담을 원하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면 개별공시지가 결정 관련 궁금증을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 받을 수 있다.

 또한 방문이 어려울 경우 유선상담이 가능하며, 미추홀콜센터 또는 구 민원지적과 부동산관리팀으로 연락하거나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감정평가사에게 전달돼 상담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감정평가사 상담제 추진을 통해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구민의 궁금증이 해소되고 알권리가 충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담제 운영으로 소통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