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사회성, 자조행동, 신체‧언어 발달정도를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
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5월 8일부터 25일까지 영유아 발달검사(검사도구 : K-CDI)를 무료로 실시한다.
관내 영유아의 발달 및 적응수준을 살펴보고, 균형있는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검사는 만 15개월에서 만 5세 영유아의 일상을 관찰해온 부모가 직접 실시하는 검사로 자녀의 사회성, 자조행동, 신체 및 언어 발달정도를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검사 후에는 6월부터 해석상담이 진행되며, 7월에는 ‘빛나는 우리 아이, 특별하게 키우기’라는 부모교육으로 아이의 성향에 맞는 양육방법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센터는 직장을 다니는 부모님들을 위해서 매주 목요일(5월 10일, 17일, 24일)에는 오후 8시까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의 부모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어린이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가정양육 중인 부모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로 개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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