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현 명장 풀리쉬 방문 … 공간활용과 고객만족 서비스 분야에 대해 조언
연수구는 연수구 베이커리 공동브랜드 참여업소 6개소에 대해 매월 1회 이상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구는 우수한 기술력을 잠재하고 있는 골목빵집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시설과 서비스 상태를 진단하고 기술지원과 신재료·신제품 정보제공 및 활용교육을 실시하는 컨설팅을 지원한다. 제과분야 전문컨설턴트로는 관내 대한민국 제과명장 제7호인 안창현 명장의 지도하게 업소별 1:1로 진행되며, 최근 동춘동에 위치한 ‘풀리쉬(대표 한상환)’ 제과점에서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2012년부터 동춘동 먹자골목에 자리한 문 앞에 그려진 달팽이 로고가 인상적인 풀리쉬는 느리지만 정도를 지켜 정성스런 제품을 만들겠다는 뜻을 담아 매일 신선한 재료로 다양한 종류의 빵과 과자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날 안창현 명장은 풀리쉬를 방문해 주방시설과 진열·판매 상태를 살펴보고 공간활용과 고객만족 서비스 분야에 대해 조언했으며, 신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지원도 함께 진행했다.
현장 컨설팅에 참여한 베이커리공동브랜드 6개 참여업소 제과점 영업주들은 “업소별 신제품 개발과 시설환경개선 등을 통해 건강을 생각하는 맛 좋은 제품을 생산해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 구는 지난달 21일 연수구 베이커리 공동브랜드 육성사업의 본격추진을 위해 가톨릭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자인 개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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