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10월까지 국민기초생활보장 독거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찹쌀, 찰보리, 찰흑미, 현미, 서리태로 구성된 영양 혼합 잡곡을 지원한다. 연수1동 자원봉사 상담가 20명과 협의체 위원 19명이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직접 영양잡곡을 전달함으로써 이웃의 관심과 사랑을 통한 1인 고독사를 예방하고 식생활 영향 불균형 상태 개선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지역특성 및 현안에 맞는 복지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하기 위해 협의체 중심의 복지공동체를 조성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인천시의 보조금 80%와 협의체의 자체 후원금 20%로 시행하는 동 특화사업이다. 공노석 위원장은 “앞으로도 발로 뛰는 찾아가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수혜자의 복지욕구에 부합하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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