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IFEZ와 함께 진행하는 ‘행복한 공부방 지원사업’
연수3동은 최근 ‘IFEZ 행복한 공부방 8호점’ 현판식을 진행했다.
행복한 공부방 사업은 IFEZ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IFEZ 입주 5개 기업(삼성바이오에피스(주), ㈜얀센백신, ㈜아이센스, ㈜캠시스, (주)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아이들이 행복한 인천 만들기 사회공헌 사업이다.
월 1회 인천지역 내 주거 및 빈곤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발굴하여 미래의 지역 인재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깨끗한 공부방을 만들어 주고 있다.
이번 행복한 공부방 8호점으로는 연수3동에서 부모님 대신 지체장애를 앓고 있는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는 조손가정의 박○○ 군이 선정됐으며, 현판식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박군을 격려했다.
이상윤 ㈜얀센백신 차장은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개선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들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 앞으로 사회에 꼭 필요한 인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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