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는 신규로 개소하게 된 대암드림일터 운영 관련 쇼핑백 전문 제조업체인 쇼핑백을 만드는 사람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대암드림일터는 지난 3일 연수구가 연수구 대암로 145번길 19에 기존 낡은 건물을 철거하고 연면적 420㎡ 지상 3층 규모로 신축 개관한 대암마을 경로당 내 1층에 위치한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으로, 청학드림일터에 이어 연수구의 제 2의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이다.

대암드림일터는 대암마을 경로당 회원 및 드림일터 주변 거주 어르신 등 40여명이 격일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여 5월 24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금번 업무협약으로 쇼핑백을 만드는 사람들에서는 쇼핑백 상접 등 일감을 드림일터에 제공하고,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는 쇼핑백을 만드는 사람들로부터 쇼핑백 임가공비를 받아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께 보수를 지급하게 된다. 

한편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는 지속적으로 신축되는 경로당 등을 활용하여 권역별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을 확충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소일거리와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수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