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6월말 완료 예정
강화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6월말 완료 예정
  • 연수신문
  • 승인 2018.06.1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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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의 실수요자 중심 민간개발방식 … 산단 조성공사전 전국 최고의 분양률 제고

인천상공회의소와 지역 상공인이 중심이 되어 조성하고 있는「강화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하 ‘강화산단’)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옥림리·월곳리 일원에 461,515.3㎡(약 13.7만평)의 규모로 강화군의 성장동력원을 확보하고 기업유치를 통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실수요자 중심 민간개발방식으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약 1,278억원을 들여 인천상공강화산단㈜가 (인천상공회의소와 현대엔지니어링㈜ 공동출자) 강화지역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강화산단은 “실수요자 중심 민간개발방식”으로 사업모델을 구성한 전국 최초의 민간개발사업으로 실수요자가 직접 참여하여 산단에 입주하는 최초의 방식이다.

2011년 4월 시행사인 인천상공강화산단㈜를 설립하여 사업이 추진되어, 2012년 8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인천광역시 고시 제2012-196호)를 받은후 2013년 3월 공사를 착공하여 2015년 4월 공사준공과 입주개시를 통해, 2015년 12월 1단계(산업용지) 준공을 마치고, 2017년 1월에는  공업용수공급시설(배수지)를 준공으로, 2017년 12월에는 폐수종말처리시설 준공(예정), 마지막으로 교통광장(주진입도로)는 2018년 6월중 최종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까지 산업용지는 319,181㎡(115필지)중 315,880㎡(113필지, 99.0%)가 분양되어 잔여부지 3,301㎡(2필지)의 분양가는 ㎡당 약376,000원이며, 지원시설(7개필지, 9,423.5㎡)부지와 주차장(1개필지, 1,740.1㎡) 용지는 2017년말에 분양을 완료하였다.

강화산단의 입지환경은 남북한의 관계 개선으로 남북경협의 전초기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제2외곽순환도로의 2017년 3월 23일 부분개통(인천남항~서김포통진IC)으로 인천중심부에서 강화산단까지 50분대에 통행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서울↔강화간 신설고속도로 계획이 국토교통부에서 2020년까지 신설하는 발표를 하였다. 또한, 대도시권광역교통망계획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김포약암로(해안도로: 거첨도↔약암리) 4차선 도로확장이 2020년까지 완료될 예정으로 있으며, 인천국제공항(영종)과 신도를 연결하여 강화까지 신설도로(교량)에 대한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신규도로의 개통 및 확장으로 교통여건이 최적화됨에 따라 하늘, 땅, 바다로 연결되는 최고의 물류인프라 구축을 위해 세계 60개국 177개도시와 연결되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이 인접하고 있어 강화·김포·검단을 잇는 새로운 산업벨트의 형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강화군·김포지역내 대학들과의 연계를 통해 고급인력을 활용함은 물론, 한강신도시와 검단신도시등 40만명 대규모 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고급인력의 원활한 수급에 지장이 없으며, 강화군청에서 5분거리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할 때 강화군 약 7만명의 인력을 활용하는데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화산단은 북한과 가장 인접한 산업단지로써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대표 공약인 “서해평화협력지대” 조성을 실현하기 위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산업단지이다. 서해평화협력지대 사업은 남한의 자본·기술과 북한의 노동력을 결합시켜 인천(금융·무역)~개성(중소기업 중심 부품 제조업), 해주(농·수산 가공업)을 잇는 황해권 경제벨트를 만드는 사업으로 인천 영종도~강화~개성과 해주를 연결하게 된다.

강화산단은 효율적인 공장운영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여 토지의 활용가치가 매우 높은 편이다. 폐수종말처리시설의 지하화 및 상부 공원화 설치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국도48번 우회도로에서 직접 진입이 가능한 교통광장(주진입로)을 개설하여 18M이상의 폭원과 최소회전반경 12M 확보로 화물차의 원활한 통행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전력 및 도시가스(LNG)의 공급, 공업용수 공급시설인 배수지로부터 1일, 1,100㎥의 상수도 공급, 산단내 중심부에 지원시설(상가, 은행 등 편의시설)을 배치할 예정이다.

토지의 활용가치 제고를 위해 건폐율 80%, 용적률 350%이하, 고 20M로써 개별입지의 경우(최대 건폐율 60%미만, 용적률 200%이하) 보다 좋은 조건이다. 또한, 현재 64개기업이 관리기관(인천광역시)과의 입주계약을 체결하여, 16개업체가 공장을 가동(공장등록완료)중이며, 약12개 업체가 공장을 건축중에 있다. 산단 입주기업중 대기업군에 속하는 풍산특수금속㈜는 2017. 11. 23(금) 기공식을 하여 본격적인 공장건축을 시작하였으며, 2019년 6월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5년 12월에 1단계(산업용지) 준공한 강화산단은 약 1,278여억원을 투자해 강화 옥림리 일대 46만여㎡(약 13.7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입주기업 규모는 70여개 업체가 입주하여 가동할 예정이며, 산업단지가  최종 준공되면 약 6,000여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7,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어 강화지역의 재정자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시와 강화군 그리고 인천상공회의소는 입주기업들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인천시가 관리기관을 직접 맡아 종합적인 지원을 하고, 강화군도 일자리지원센터 등을 신설하여 모든 행정적인 절차와 기업지원을 위해 전방위적인 협력을 하고 있다.

문의 : 인천상공회의소 

강화사업소 032)810.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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