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부터 구청 연수아트에서 임산부 및 예비부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소중한 기다림, 연수맘 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
임신의 소중한 가치를 높이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이번 태교음악회는 모차르트, 엘가, 비발디 등의 주옥같은 곡들이 스토리 및 명화와 함께 관현악단 필 스트링스의 현악4중주로 연주된다.
또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대표곡 ‘지금 이 순간’과 가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이 공연될 예정으로, 음악회에 이어 참석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산부 힐링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오후 1시부터 구청 1층 송죽원에서 다양한 체험과 홍보부스, 미니 임신·육아용품 전시회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연수문화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하면 되며, 부대행사는 예약 없이 참여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태교에 좋은 클래식 음악과 레크레이션 행사를 통해 엄마와 태아가 교감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연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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