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연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병권)에서는 7월 13일 금요일 지역 내 삼계탕전문점 궁중삼계탕(대표: 오수연)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을 진행했다.
궁중삼계탕은 청량산 자락에 자리 잡은 삼계탕 전문점으로(인천연수구 청량로 84), ‘좋은 음식은 장수하는 비결입니다’ 라는 사명을 바탕으로 1974년부터 삼계탕 한가지 메뉴만 주력해 왔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연수구를 넘어 인천을 대표하는 삼계탕 맛집으로, 단순히 음식을 넘어서 ‘나에게 주는 보양식 선물’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맛과 영양이 뛰어난 삼계탕 전문점이다.
궁중삼계탕은 2018년 초복을 맞이하여 연수종합사회복지관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삼계탕 나눔을 계획하였으며, 지역 내 저소득&독거어르신 약 120명에게 영양가 높은 보양식인 삼계탕을 후원하여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드리고자 했다.
궁중삼계탕 대표 오수연님 께서는 삼계탕을 후원하시며 “혼자 나누는 것이 아니라 주변 이웃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이날은 연수구에 위치한 돌잔치프리미엄뷔페 “더파티원”(대표: 현용석)에서 어르신들120명을 위한 수박을 후원하였다. 매 절기행사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을 후원하고 있는 더파티원 현용석 대표는 “지역 내 소외된 계층에게 꾸준히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연수종합사회복지관 강병권 관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궁중삼계탕과 더파티원에 감사를 전하였으며,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을 지역사회가 도울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 이들을 연결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