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5차년도 산업혁신운동 성과보고대회’개최
IPA,‘5차년도 산업혁신운동 성과보고대회’개최
  • 연수신문
  • 승인 2018.07.1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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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컨설팅 통한 생산성 향상 돕고 인천항 물류기업 상생협력 발판 마련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8일 오전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항 입주 물류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사업 참여사들의 업무 개선실적을 조명하는 ‘5차년도 산업혁신운동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 임원진과 5차년도 산업혁신운동에 참여한 에스틸, 진성산업, 영도목재 및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성과보고대회는 ‘5차년도 산업혁신운동’ 사업의 성공적인 성과를 공유하고 바람직한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014년부터 5년간 인천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협력 항만물류기업에 맞춤형 컨설팅 및 설비자금을 지원하는 산업혁신운동 사업을 운영해왔다.

지금까지 IPA로부터 산업혁신운동 사업을 지원받은 기업은 ▴우드뱅크․에스틸․인천항공동물류(이상 1차년도) ▴우련티엘에스․태광통상(이상 2차년도) ▴와이엘물류․아이피지박스(이상 3차년도) ▴인천항시설관리센터․대우로지스틱스․에스엔피로직스(이상 4차년도) ▴에스틸․진성산업․영도목재(이상 5차년도) 이다.
IPA가 지원하는 컨설팅은 기업의 비용절감, 생산공정 개선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생산성 제고를 목표로 한국생산성본부가 업무를 위탁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진행된 5차년도 사업부터는 컨설팅 결과에 기반해 설비구매 자금지원이 추가됐다.

IPA 측은 이번 성과보고대회를 통해 산업혁신운동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실질적인 업무 개선 및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으며, 5차년도 사업에 참여한 에스틸의 경우 제품 생산이력 정보의 추적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고객 클레임 건수가 목표 대비 120% 감축되었다.

또한, 영도목재의 경우 체계적인 사업운영 시스템 구축으로 5S 점검점수를 18점에서 45점으로 높이는 성과를 거뒀으며, 진성산업은 절단공정 개선을 통해 업무생산성이 이전 대비 200%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IPA 산업혁신운동을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문화를 조성․확산함으로써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 더불어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통해 인천항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IPA는 올해 5차년도 산업을 끝으로 지난 2014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및 12개 공공기관과 협약을 맺고 추진해 온 산업혁신운동 사업을 마무리되며, 후속사업은 9월경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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