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윤희)는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외식사업단 참여주민 대상으로 ‘음식과 맛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음식과 맛의 인문학 강사로는 요리연구가이며 칼럼니스트으로 유명한 박찬일 셰프가 선정되어 총 4회기를 강연하였다.
이번 강의에서는 우리 음식점의 현실을 진단하고 현대사에 나타난 음식역사 발전과 국수를 통한 세계 역사를 알아보고 오랫동안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식당의 역사적인 현장을 찾아 그 비결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의를 통해 참여주민들은 음식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갖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의 필요성에 대해 인지하게 되었으며 우리가 만드는 음식의 맛은 어떻게 낼 것인지 고민하게 되었다.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는 외식사업단 뿐만 아니라 전체 사업단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지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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