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청소년문화의집,‘우리집에 놀러와’개관 행사 열어
연수청소년문화의집,‘우리집에 놀러와’개관 행사 열어
  • 연수신문
  • 승인 2018.07.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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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청소년문화의집(청학문화센터 3층)이 오는 7월 27일 2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관 기념 정원 파티 ‘우리집에 놀러와’를 개최한다. 연수청소년문화의집은 (재)푸른나무 청예단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문화를 잘 가꾸고자 ‘청소년이 조화롭게 자라는 정원(庭園)’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연수청소년문화의집을 비유한 정원에는 강의실, 동아리실, 댄스실, 밴드실, 청소년운영위원회 회의실, 체험활동실, 멀티실(노래방, VR실) 등과 플레이스테이션, 당구대, 탁구대 등의 시설을 갖췄다. 또 팟캐스트 녹음과 영상 녹화가 가능한 팟캐스트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우리집에 놀러와’는 청소년들에게 정원의 다양한 문화 시설을 안내할 뿐만 아니라 볼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볼거리가 있는 개관 기념식 ‘꿈꾸고 노래하고 춤춰라’, 먹을거리와 체험활동이 마련된 부대행사 ‘우리들의 정원 파티’가 이것이다.

먼저 개관 기념식 ‘꿈꾸고 노래하고 춤춰라’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정원의 중앙에서 펼쳐진다. 김흥남 마임리스트의 ‘문화의집 사용설명서1’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출연한 ‘문화의집 사용설명서2’ 영상을 볼 수 있다. 더불어 권혜인 무용가의 ‘바람이 불어’ 무용을 비롯해 시를 노래하는 트루베르의 ‘난, 니가 좋아’, 밴드 이지에프엠의 ‘스키다시’ 등 축하무대를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 ‘우리들의 정원 파티’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강의실, 동아리실, 밴드실, 댄스실 등 8곳을 찾아가 체험활동을 즐긴다. 특히 8개 문화 공간의 특징을 살린 체험활동을 마련했고 꽃, 나무의 이름과 소제목을 붙여 정원 분위기를 냈고 재미를 더했다. 이를테면 춤을 추는 댄스실은 ‘나팔꽃-둠칫둠칫두둠칫’이고 마임을 체험할 동아리실은‘은행나무-마음대로움직임’으로 불린다. 또 노래방은 ‘단풍나무-나는 가수다’, 요리 체험활동실은 ‘프리지아-요리와봐요리’이다.

노우진 연수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개관 기념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연수청소년문화의집을 여가 활동 및 문화 공간으로 인식하고 청소년들이 제집처럼 시설을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며 “모든 청소년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청소년이 조화롭게 자라나는 정원, 연수청소년문화의집은 항상 청소년 곁에 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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