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소방서(서장 김문원)는 25일 송도1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통장자율회 회원 40여명과 함께 주택화재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5년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상자는 전체 화재 사상자의 48.5%로 매년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주택에서 발생하는 만큼,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법령 안내 ▲최근 5년간 주택화재 분석결과 및 위험성, 사례 설명 ▲주택화재예방「자가 안전진단 매뉴얼」보급 ▲주택 소방시설 중요성 및 사용법 등을 안내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통장자율회 회원 모두 각자 지역의 안전을 위해 인근 주민들에게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사항을 꼭 안내해주길 바라며, 소방서에서도 다양한 홍보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해 주택화재 피해 저감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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