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IPA 여성직원 50여명 대상 직급별 역량 강화 교육 추진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조직 내 차세대 여성 리더를 발굴·양성하고 여성 직원의 리더십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여성인재 육성 교육계획’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현재 IPA의 여성 직원은 총 61명(출산·육아 휴직자 등 포함)으로 전 직원의 25.21%를 차지하고 있으나 경력연수가 충분치 않아 팀장 이상 여성 보직자는 단 1명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IPA는 ▴고위관리자(차장 이상) ▴중간관리자(과장) ▴주임∼대리 ▴신입사원(사원)으로 교육 대상을 세분화하고 해당 직급의 특성에 부합하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여성 직원의 조직 내 역할 재인식 및 동기부여를 촉진하고 여성 관리자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의 미래와 사회발전을 견인할 여성 리더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여성 대표성 제고를 위한 IPA의 노력이 인천항 전체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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