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소방서는 2일 인하대 응급의학과 전문의 정현민 교수의 지도하에 구급활동일지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병원 도착 전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에 발맞춰 응급의료의 질을 향상시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구급활동 현장에서 적극적인 응급처치활동을 위해 심정지 및 중증외상환자 이송 건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등의 활용에 대해 자세히 듣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고, 현장활동 중 심정지 유보상황이 발생했을 때 지도의사와의 통화를 통해 심정지 유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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