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과 재즈, 두 장르의 기발한 만남
클래식과 재즈, 두 장르의 기발한 만남
  • 연수신문
  • 승인 2018.08.1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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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과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고 있는 두 아티스트의 장을 넘어서 조합
성민제 & 조윤성 듀오 콘서트

국내외 탁월한 연주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선보이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클래식 시리즈’의 2018년 네 번째 무대 <성민제 & 조윤성 듀오 콘서트>가 오는 9월1일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시간에는 인체 사이즈와 흡사한 큰 악기, 더블 베이스를 자유 자재로 다루는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와 독보적인 연주력의 재즈 피아니스트로 꼽히는 조윤성, 두 아티스트가 만나 클래식과 재즈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새롭고 기발한 무대를 만든다.

성민제, 조윤성 듀오의 ‘언플러그드’ 시리즈로 더블베이스와 재즈 트리오가 함께 크로스오버 음악의 거장 ‘클로드 볼링’의 곡을 중심으로 한 프랑스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그 외에도 비제의 「카르멘 판타지 모음곡」, 몬티의 「차르다시」등을 연주한다. 거기에 보컬리스트 말로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여 보다 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클래식이 재즈를 만나 더 넓은 레퍼토리로 더 큰 감동을 전할 것이다.

10대에 세계 3대 더블베이스 콩쿠르를 석권한 성민제는 클래식부터 재즈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소유자. 더블베이스 레퍼토리를 확장시키는 데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 그가 세계 무대가 주목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을 만나 기술적으로도 완벽하고, 감성적으로도 관객을 매료시키는 하모니를 펼친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한국문예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 떠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았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주간 공연으로 전석 5만원에서 50% 할인된 전석 2만5천원에 제공된다. 이를 통해 국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리고자 한다. 문의)032-420-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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