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8월22일 인천 및 수도권 지역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생 청렴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인천 지역 장애인 20명과 만들기 체험 및 장애인 40 가구 생필품 꾸러미와 선풍기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학생 청렴서포터즈는 이날 오전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모여 만들기 재료를 준비하고, 식용유, 참치캔 등 생필품을 꾸렸다. 여기에는 장애인 가구가 남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아이스팩 2개와 선풍기 등의 여름나기 물품을 포함하였다.
오후에는 청렴서포터즈 20명을 두 개 조로 나눠 1조는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 20명과 만들기 체험을, 2조는 연수구 임대아파트 장애인 40 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서포터즈가 전달하지 못한 물품은 추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전달하기로 했다.
- 청렴서포터즈 1조는 한명당 시각장애인 두명을 도와 드림캐쳐와 방문패를 만들었다. 깃털과 구슬 등 독특한 소품으로 장식하여 만드는 드림캐쳐는 지니고 있으면 악몽을 잡아주어 좋은 꿈을 꾼다고 한다.
- 청렴서포터즈 2조는 연수구 임대아파트 장애인 가구에 오전에 정성스레 만든 생필품을 직접 배달하였다. 잠깐 자리를 잡고 선풍기를 조립하여 바로 쓰실 수 있도록 하였다. 여기에 시원한 아이스팩까지 더위에 지친 분들을 잠시나마 위로할 수 있었다.
반부패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 중인 한국가스공사는 이웃들과 교감할 수 있는 청렴윤리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학생 청렴서포터즈”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대학생 청렴 서포터즈 창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문화재지킴이, 가스안전 캠페인 등 각종 공익 캠페인 전개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