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연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병권)에서는 제1회 연수작품전시회 ‘우리들의 소·확·행’(소박하지만 확실한 행복) 오픈식을 8월 30일 오후 2시에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연수구의회 최숙경 부의장, 연수구의회 기형서 기획복지위원장,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 종연스님과 운영위원, 수미정사 경인불교대학 신도회 부회장, 전시회 참여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살기좋은마을만들기사업 사진동아리 ‘줌인’, 청춘대학 서예교실, 교육문화사업 도예교실의 참여자들이 일상 속에서 찍고, 쓰고, 빚어낸 작품들로 주제는 ‘소박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다. 인천의 아름다운 풍경사진과 생활자기, 화병, 부채, 족자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작품 전시를 위해 프로그램 참여자들 총 50명이 참여하였으며 각 프로그램 강사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하여 거리를 제공했다.
강병권 관장은 "처음으로 연수작품전시회를 진행하는데 첫 전시회에서 참여자분들이 멋진 작품을 완성해서 빛나는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다음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숙경 연수구의회 부의장은 ‘우리들의 소·확·행’이라는 제목처럼 연수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소박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멋진 작품들 감상할 수 있게 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운영위원장인 종연스님은 "각 전시 참여자들의 작품에서 예술가가 지닌 맑은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작품 전시회를 계속 진행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시회 관람시간은 8월 30일부터 9월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관람하는 이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 한다.
전시회 관련 문의: 연수종합사회복지관(032-811-8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