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연구원, 2018 친구와 함께 하는 과학창의캠프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교육과학연구원, 2018 친구와 함께 하는 과학창의캠프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 연수신문
  • 승인 2018.09.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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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9.~9.8. 과학컴퓨팅, 메카트로닉스 종목 10회 320명 참가

교육과학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시작하여 이번달 8일(토)까지 ‘2018 친구와 함께하는 과학창의캠프’를 진행하였으며 지난 토요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약 9개월간 총 10회 360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여 기계공학과 전자공학, 컴퓨터공학이 어우러진 메카트로닉스와 엔트리, 스크래치와 같은 교육용 코딩언어를 활용한 과학컴퓨팅을 경험하면서 4차 산업혁명 및 미래사회 변화에 따라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역량을 키웠고, 친구와 함께 기획하고 산출하는 과정을 통해 의사소통 및 공동체 역량을 제고하는 기회를 가졌다. 

친구와 함께하는 과학창의캠프는 2기 선착순 모집에서 시작 후 2초도 되지 않아 마감이 될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만족도 설문에서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되었다’, ‘선생님들이 직접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하다, ‘다른 종목도 해보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10회차 과학컴퓨팅 종목 참가자 전제윤, 최민건 팀(제물포중, 1학년)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에코하우스를 엔트리로 구성하면서 “과학적인 지식을 코딩과정을 통해서 모니터에 표현하고, 실제 문제 상황에 맞는 시뮬레이션을 하고나니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해 더욱 실천하는 태도를 가져야겠다는 각오를 하게 되었다.”며 과학적 문제해결을 넘어 실천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류석형 원장은 “미래사회는 아이들이 더불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야 하며, 과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건전한 생산자이자 소비자인 프로슈머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친구와 함께 능동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과학적 자극과 경험기회의 지속적 제공이 필요하다”며 과학기술인재양성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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