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인천 힐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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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수신문
  • 승인 2018.09.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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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제5차 주요 관광지 배리어프리 모니터링 성료

인천관광공사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 인천지사, 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 공단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함께 9월 7일 을왕리 해변과 인천대공원에서 제5차 배리어프리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 ‘배리어프리 모니터링(Barrier-free Monitoring)’은 인천관광공사가 2016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모두를 위한 장애물 없는 관광’를 구현하기 위해 연 2회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다니며 관광약자들의 불편사항을 도출하고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16년 경인아라뱃길과 개항장을 시작으로, 2017년 송도국제도시, 강화도에 이어 이번이 5번째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평창동계패럴림픽 하키 경기를 장애인들과 함께 관람하고 평창 및 강릉을 관광하는 프로그램으로 특별 진행됐다.

○ 이번 행사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과 (주)가천누리에 소속되어 있는 근로 장애인 15명이 배리어프리 모니터링에 참여하여 관광지별 접근성과 편의시설에 대한 설문과 개선사항을 도출해냈다.

○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테마는 ‘힐링’으로 근로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을왕리 해변에서 시원한 바람과 파도소리를, 인천대공원 산림치유프로그램에서 숲속의 향기와 피톤치드를 느끼며 조금이나마 행복을 느끼셨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공사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배리어프리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지속하는 동시에, 올해 초부터는 발달·지체·시각장애인, 저소득층가정 등 관광에 소외된 시민들의 관광활동을 지원하며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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