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한국생산성본부 및 위너스게이트 컨설팅그룹과 업무협약식 체결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한국생산성본부 및 위너스게이트 컨설팅그룹과 업무협약식 체결
  • 연수신문
  • 승인 2018.09.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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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교류와 더불어 유럽 등 글로벌 기업 유치, 해외진출 지원을 통한 바이오 산업 및 경제발전에 큰 효과 기대
겐트대 및 평양과기대 관계자들
겐트대 및 평양과기대 관계자들

2018년 9월 11일,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한국생산성본부 및 위너스게이트 컨설팅그룹과 각 기관의 국제 교류 및 협력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주요 협약 사항은 ▲학생의 상호 이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활동추진 ▲교류 및 연구프로그램과 관계된 해외연수, 사전교육 등의 지원활동 ▲정보 및 학술자료의 교류 ▲학생 인턴십 및 취업 프로그램에 대한 협조 및 지원 ▲벨기에 및 유럽 현지기업 국내/해외 진출 및 국내기업 해외진출(유럽 등)을 위한 활로 마련 등이다.  

겐트대 한태준 총장은 “뛰어난 역량과 전문성이 있는 기관들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세계적 명문 겐트대가 강소국인 벨기에와 같이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써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은 최근 본부 내 부서명을 ‘대학 & 글로벌사업추진센터’로 변경한 이후 처음으로 맺는 대학과의 협약인 만큼 그 의미가 크며 3자간의 협력에 대한 기대를 표출하였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의 재학생은 최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인턴십을 수료하고 그 만족도가 높은 만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벨기에를 포함한 유럽 내 세계적인 연구기관들이 향후 겐트대를 통해 우리 나라에 들어오게 되면 연구성과와 더불어 산업 성장을 통한 경제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는 만큼 그 기대가 크다. 

1817년 벨기에 겐트시에 설립되어 20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겐트대학교는 국공립 종합대학으로, 최고 수준의 연구역량과 논문실적 보유, 노벨상 수상자 배출 등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8 상해교통대학 세계대학평가 61위, 2018 US News 세계동식물과학분야 5위 등 각종 순위의 상위권에 위치하며 특히 바이오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적인 대학이다.

2014년 9월 우리 정부의 초청으로 겐트대의 경쟁력 있는 생명과학 분야 전공(분자생명공학, 환경공학, 식품공학)을 가지고 본교와 동일 교수진 및 커리큘럼으로 운영하여 동일한 학위를 수여하는 확장캠퍼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를’ 개교했다.

Nature, Science 등 세계 최고 권위의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는 세계 석학 교수진을 가진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수준 높은 유럽식 프리미엄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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