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토) 연수구 학교폭력예방 리더또래상담 연합회는 연수구청소년마을축제 ‘꿈틀장터’에 참여했다.
꿈틀장터는 청소년들의 꿈과 행복, 그리고 미래를 ‘마을의 틀안에서 누리자’라는 모토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드는 연수구의 마을축제이다. 비누공예체험, 학교폭력관련 퀴즈,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학교폭력예방 문구만들기, 길거리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의 내용으로 참여하여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또래상담 홍보를 진행하였다.
연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본영 센터장은 “청소년문화축제를 통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 근절과 청소년 상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래상담자는 솔리언 또래상담프로그램을 훈련받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청소년 상담활동으로 리더또래상담 연합회는 각 학교의 또래상담자 대표단, 지도교사들로 구성되어 연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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