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진로교육센터는 지난 15일(토) 인천관내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3학년을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상담 페스티벌 『진로共感』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로검사・진로진학상담・진로멘토링의 One-stop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직업흥미검사 및 전공탐색검사 등의 전문진로검사, 5개 계열의 대학생 진로멘토링을 비롯하여 진로상담가와 진로진학상담교사가 공동으로 청소년 개인별 맞춤형 상담 및 진학컨설팅을 진행하는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진로진학상담페스티벌에 참석한 청소년과 학부모는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 많았는데, 진로와 진학상담을 한번에 받을 수 있어 진로계획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인천진로교육센터는 인천시교육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지난해 4월 개소하였고, 학생 및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교육프로그램(진로검사 및 상담, 직업ᐧ학과체험, 직업인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진로진학상담페스티벌은 올해 마지막 3차가 11월 3일(토)에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