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노인복지관(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운영)은 9월 21일(금)부터 10월 12일(금)까지 자존감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 '푸드아트테라피'를 실시한다.
'푸드아트테라피'는 음식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고 어루만지는 아트프로그램으로 예람푸드아트 정미정 강사와 함께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존감향상을 위해 '나의 이름표 & 명함 불고기 브리또',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 닭가슴살 치킨 샐러드',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 & 자화상 감자샐러드 샌드위치', '인생의 금메달 & 미니케익'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문수 송도노인복지관장은 “음식을 활용한 아트창작과 심리치료를 하는 푸드아트테라피를 통해 어르신의 자존감향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송도노인복지관은 지난 3월 개관 이후 우울 및 자살예방프로그램, 죽음준비프로그램 등 다양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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