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일) 연수구노인복지관은 제9회 능허대문화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선조의 숨결을 느끼다’라는 주제로 다도(茶道)체험과 꽃제기 만들기, 클레이로 십이간지 만들기를 진행했다. 아동과 청소년, 가족단위로 함께 참여하는 지역주민들로 체험부스가 하루 종일 분주히 운영됐다.
박길순 관장은 “노인복지관에서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특히 노년기에 특화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건강하고 성공적인 노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인복지관에서는 71개 사회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시는 분은 연수구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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