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부모와 손자녀의 행복 레시피’로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인천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4일(목)부터 5주간, 공·사립유치원 조부모 4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육아! 손주 돌보기』 ‘조부모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들에게 참여를 통한 배움의 시간을 만들고자 「손주 양육 방법 및 대화법」, 「놀이 방법 및 응급처치」 , 「손주 양육 스트레스 해소」 등을 주제로 다양한 역할극,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일정에는 ‘행복한조부모인증서’ 수여로 보람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첫날 연수에 참석한 한 조부모는 “현재의 삶을 사는 부모로, 또 손주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조부모로서의 나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유아교육진흥원 김미숙 원장은 이번 조부모교실을 통해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양육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손주 육아로 황혼의 행복을 맛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연수 운영의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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