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목요일) 인천남동근린공원에서 인천지체장애인 자활증진대회가 있었다.
인천지체장애인 연수구지회는 중증장애인 및 보호자를 포함하여 170여명이 참석하여 휠체어달리기, 줄다리기, 화살촉넣기, 한궁, 노래자랑 등 여러 가지 종목에서 입상하여 종합3위를 이루어냈다.
연수구청의 지원으로 단체복을 맞추어 입고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으며, 인천환경공단의 치킨후원, 그리고 연수구지회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수 등 푸짐하게 준비하여 오랜만의 행사에 많은 장애인들이 즐기며, 단합된 체육활동을 통해 재활의 의지도 다지며, 사회활동을 통한 협력의 정신도 배우는 뜻깊은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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