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금) 연수아트홀에서 비젼나래 시니어 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열려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합창단은 고령사회 진입으로 실버 문제가 큰 비중으로 부각 되고 있는 가운데, 모범적인 시니어 활동으로 국가와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뜻을 같이한 평균나이 74세의 시니어 합창단이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김연실의 지휘아래 진행되고, 특별출연으로 바리톤 이재웅, 소프라노 나경희와 찬조출연 카라 여성중창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구민 K씨는 “시니어 합창단의 삶처럼 깊고 무거운 공연과 가을밤 물드는 단풍에서 삶의 위안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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