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에 개관한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청학노인문화센터는 지난달 30일(화) ‘10월의 어느 멋진날에..’라는 주제로 개관 11주년 기념행사 및 우놀터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센터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사회복지관련 단체장, 구의원을 포함하여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많은 격려와 응원 속에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봉사 정신으로 센터 발전에 공헌한 모범회원, 자원봉사자, 강사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총 연수구청장상 2명, 연수구의장상 2명, 감사장 1명을 표창했다.

2부 행사는 사회교육 프로그램 회원 발표회 시간으로 사물놀이 외 15개의 반에서 그동안 센터에서 배운 재능을 선보이며 성취감을 맛보고, 센터 회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준비됐다.

또한 1층 로비에서는 사회교육 프로그램 ‘정보화교실’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동영상을 통해 센터 전체 회원이 개관 기념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청학노인문화센터 조성행 회원은 “청학노인문화센터는 내 삶의 행복이다, 덕분에 노후에 즐거운 인생을 보내고 있다, 무언가를 배우고 배운 것을 활용한다는 것이 인생을 풍성하게 만들어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개관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청학노인문화센터 개관 11주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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