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유소년축구단은 최근 열린 2018 인천동구 i-League와 2018 전국 초등 축구리그(인천시범리그 U-11 8인제)에서 우승하여 연수구 내 축구단의 호응을 이끌었다.
축구단은 10세 이하 9개 팀이 참가한 인천동구 i-League에서 3승 1패로 예선을 통과해 계양구 유소년 팀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강팀인 인천유나이티드를 맞아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11세 이하 8개 팀이 참가한 8인제 인천 시범리그에서는 인천유나이티드, 계양구 유소년 등 강호를 차례로 꺾고 7경기 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를 지켜본 학부모 K씨는 “우리 축구단에서 제2의 손흥민, 이승우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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