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의회 김성해 의장이 대건고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일 대건고등학교 1학년 이승호 학생과 권동연 학생이 연수구의회 의장실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대건고등학교에서 주최하는 교내 언론보도대회 공모전에 연수구의회 김성해 의장과의 인터뷰를 출품하기 위하여 이뤄졌다. 연수구의회는 김성해 의장은 공모전 출품을 위해 인터뷰를 요청하는 대건고등학교 학생들의 부탁을 흔쾌히 수락하였고 1시간 동안 연수구의 경제상황과 정책, 그리고 미래에 대하여 진지하게 인터뷰를 진행했다.
연수구의회 김성해 의장은 “대건고 학생들이 정치와 경제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인터뷰를 요청하였기에 기쁜 마음으로 응했다. 학생이 정치인을 친근한 대상으로 인식하고 지역현안에 대해 질문을 하는 등 내 마을에 관한 작은 관심들이 지방자치,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정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주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인터뷰를 진행한 대건고 이승호 학생은 “갑작스러운 부탁에도 불구하고 생각지도 못한 환영을 받았고 진지하게 인터뷰에 임해주신 연수구의회 의장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의회방문은 구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알 수 있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 지역정치인을 평소에 어렵게 생각했었는데 엄마처럼 따뜻이 맞이해주셔서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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