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수지역발전협의회(이하 연발협)는 지난 3일(토)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동안 인천광역시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 일환으로 남동 유수지의 생태교육및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동춘동 주민들 및 인근 학생들과 합동으로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날씨가 아주 봄볕처럼 따사롭고 가을단풍이 곱게물들어 자연을 바라보는 마음이 새로게 느껴졌다.
연발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동 유수지의 저어새를 비롯 많은새들이 보금자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연보호와 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발협은 지난 2001년 창립해 연수구 최대민원이었던 수인선 조기착공 운동을 전개했고 이외에도 독거인 김장 사랑나누기.소년소녀가장돕기 봉사활동ㆍ지방농협과 자매결연, 청량산및 봉재산살리기 정화활동, 하천생태학교및 승기천 살리기운동ㆍ장학금지급등 연수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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