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는 17일 사업소 유휴부지에서 직접 재배한 무 약 2,000개를 성언의 집과 송림 6동 경로당에 각각 전달했다.
가좌사업소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매년 봉사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번에 무를 재배한 유휴부지는 지역주민들에게 주말농장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매년 참가하는 가족들이 늘고 있다.
김흥수 소장은 “지역 사회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직원들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며, 어려운 이웃들과도 함께하는 나눔전달을 통해 시민들이 사랑하는 열린사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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