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진로교육센터는 오는 11월 27일(화)부터 12월 14일(금)까지 인천관내 고3 수험생 2,500여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자화자찬콘서트』 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인천지역의 4개 권역을 순회하며 8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각 회차는 복지돌 「소녀주의보」의 공연을 비롯하여 참여연극, 명사특강의 3가지 형식으로 다채롭게 구성하여 진행된다.
진로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능을 못봐서 실패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동안 수고한 나에게도 격려해주고 싶어졌다’,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아가는게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의미있는 소감을 밝혔다.
인천진로교육센터 김수진 소장은 ‘이번 진로토크콘서트를 통해 고3 청소년들이 새로운 시작에 대한 용기를 얻고 건강한 비전을 설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전환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차 공연은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2차 공연은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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